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7년 5월 17일에 출범한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의 공공기관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수목원입니다. 백두대간과 고산 지역의 산림 생물자원을 수집하고 보전하며, 이를 통해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에게 산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시드볼트, 자생식물 공급센터, 산림바이오 창업지원센터 등과 함께 경북 봉화군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산림 생물자원의 보전, 복원, 활용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플랫폼 기관으로서 글로벌 수목원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산림생물자원의 산업화 연구를 통해 관련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여 건강식품이나 화장품 등의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